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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대 감독' 조범현·'영원한 리더' 유한준, KS 3차전 시구·시타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는 애국가 제창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3-11-10 14:22 송고
KT 위즈 창단 첫 감독을 맡았던 조범현 전 감독. /뉴스1 DB © News1 안은나 기자
KT 위즈 창단 첫 감독을 맡았던 조범현 전 감독. /뉴스1 DB © News1 안은나 기자

KT 위즈의 초대 사령탑 조범현 감독과 KT의 영원한 리더 유한준이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6시30분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의 시구, 시타자로 조범현 전 감독, 유한준 KT 타격코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T 위즈 선수로 뛸 당시의 유한준. /뉴스1 DB © News1 박세연 기자
KT 위즈 선수로 뛸 당시의 유한준. /뉴스1 DB © News1 박세연 기자

지난 2013년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KT는 한국시리즈에 올라 2번째 우승을 노린다.

특히 홈구장인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2021년 첫 우승 당시엔 중립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 경기를 치렀다.

KT의 창단 감독이었던 조범현 감독, KT의 2021년 첫 우승을 함께 했던 '영원한 리더' 유한준 코치는 KT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첫 한국시리즈의 시구, 시타의 영예를 누리게 됐따.

3차전 애국가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제창한다. 토리스는 판소리, 경기도·서도민요 그리고 목소리 퍼커션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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