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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두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지효 파두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3.8.7/뉴스1 |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파두(440110)가 '어닝쇼크'를 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파두는 전날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10일 오전 9시24분 파두는 전날보다 5550원(22.84%) 하락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두는 3분기 매출액 3억2100만원,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대비 98% 감소한 수준이다.
코스닥 상장(2023년 8월7일)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저조한 모습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파두의 시가총액은 1조53억원으로 전날(1조1830억원)보다 1750억원 넘게 줄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