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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I |
카카오(035720)는 연내 연속 혈당 측정기와 연동해 보다 편리하고 예측 가능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9일 카카오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최근 당뇨병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당뇨병 유병률을 줄이면서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서는 의료기관 내 방대한 임상 연구 데이터를 표준화해 축적하고, 인공지능과 통계 기능을 탑재한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해갈 계획이다.
홍 대표는 "올해 2분기, 분당, 서울대, 서울대병원에 이어서 연내 이화여대 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4분기 중에는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출범하면서 대규모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을 조성해 데이터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