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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배추·육류·가공식품 등 28개 품목 물가 중점 관리

한훈 차관 물가안정책임관 지정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3-11-09 09:30 송고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시장에 소고기가 진열돼 있다. 2023.10.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시장에 소고기가 진열돼 있다. 2023.10.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훈 차관을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하고 28개 품목의 물가안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돼 소관 품목의 물가 안정을 책임지고 현장 중심의 물가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10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8%, 가공식품은 4.9%, 외식은 4.8% 각각 상승했다. 특히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 대비 15.2% 뛰었으며 우유는 14.3% 올랐다. 빵은 5.5% 올랐으며 과자·빙과류·당류는 10.6%가 오르고 커피·차·코코아는 9.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한훈 차관을 물가안정책임관에,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각각 지정했다. 국장급 4명이 반장을 맡아 배추, 양파, 마늘, 생강, 대파, 소·돼지·닭고기, 쌀, 빵, 우유, 햄버거 등 28개 품목 등을 중점 관리한다.

각 품목별 담당자는 소비자단체·업계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가동해 물가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훈 차관은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선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소요비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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