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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홈페이지 갈무리. |
빈대 확산 우려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살충제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경농(002100)은 전날보다 1080원(8.64%) 오른 1만3580원에, 인바이오(352940)는 800원(15.69%) 상승한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빈대 방역 수혜주로 꼽히는 경남제약(053950)(14.19%), 국제약품(002720)(5.42%) 등도 나란히 강세다.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살충제를 판매하는 이들 기업에 매수세가 모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빈대 출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소관 빈대 취약시설에 대한 빈대 발생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발견 즉시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ze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