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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이 올해 3분기 18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0.9% 확대됐다.
크래프톤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503억원, 당기순이익 211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6.6% 줄었다.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이 3분기 매출 4275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 일대 토지 및 건물을 243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업무거점 확보, 임차비용 절감이 목적이다. 대상 자산은 크래프톤 신사옥이 들어설 성수동 인근에 위치했다.
sos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