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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LGU+ "3분기 영업익, 전력료 인상·20㎒ 상각비 영향"

"연간 미들싱글 수준 성장 달성 전망"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3-11-07 11:03 송고
LGU+ 로고 © News1 김정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3분기 영업익 감소는 지난해 말부터 3차례 인상된 전력료와 지난해 5G 네트워크 품질 향상을 위해 추가 취득한 20메가헤르츠(㎒)의 주파수 무형자산 상각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영업익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지만 4분기 모바일 사업은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와 알뜰폰(MVNO) 및 로밍 매출 성장으로 성장률을 이어나갈 전망이고, 기업 인프라도 계절적으로 4분기에 매출 성장이 높아지는 경향 있어서 연간 미들싱글(5~6%) 수준 성장은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분기 모바일과 기업인프라 매출 성장이 개선되고 철저한 비용 컨트롤 통해 수익을 관리한다면 연간 영업이익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 이상을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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