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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김해와 강원 원주에 이은 세번째 '오픈 스튜디오&스토어'다.(LG헬로비전 제공) |
LG헬로비전(037560)은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6일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등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트로트 공연 및 사인회도 진행됐다.
이번 스튜디오는 호남방송 권역인 목포∙무안의 남악신도시에 마련됐다.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 주민·지역사회·지자체 연결 거점, 서비스 체험 및 전문 상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아나운서∙PD와 함께 방송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방송직업체험스쿨'과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오픈토크'가 이달부터 진행된다.
또 이곳에서 지역 뉴스와 대담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고 지자체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 소통 공감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은 헬로tv와 헬로인터넷, 헬로렌탈, 헬로모바일 등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1·2호점에는 없었던 '제철장터'존도 새롭게 조성됐다. 이곳에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호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