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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제16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2008년 처음으로 열린 한일 산업기술 페어는 매년 양국 정부·기업인들의 비즈니스 교류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 소부장 경쟁력을 지닌 일본 기업의 공급망 구축, 협력 확대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 무탄소(CF) 연합을 소개하며 양국 공조 확대를 제시한다.
행사에서 양국 경제인들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1:1 대면 상담을 갖고, 일본우수퇴직기술자 기술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발표를 갖는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일본 전문가-한국 기업 간 1:1 기술 상담도 진행한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