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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
2차전지(이차전지) 종목이 장 초반 일제히 강세다.
3일 오전 10시45분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날 대비 1만1000원(5.07%) 상승한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051910)(4.06%)과 포스코퓨처엠(3.66%)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2.69%), POSCO홀딩스(005490)(2.29%), 금양(001570)(2.29%), 삼성SDI(006400)(1.44%), 엘앤에프(066970)(0.60%) 등도 모두 강세다. 포스코DX(022100)(0.27%), 에코프로(086520)(0.15%)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종목 상승세는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테슬라는 미국증시 랠리에 힘입어 전날 대비 6.25% 급등한 218.51달러를 기록했다.
연일 하락세였던 이차전지 종목은 2일에도 큰 폭으로 상승 오른 바 있다. 전날 에코프로비엠(15.06%), 에코프로(8.71%), 엘앤에프(12.44%), 포스코퓨처엠(11.13%)은 줄줄이 상승 마감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