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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장관 "네팔과 상호 호혜적 협력 확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팔 찾아…낙농업·농업기술 협력 확대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3-11-02 16:15 송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은 2일(현지시간) 푸스퍼 커멀 다할 네팔 총리를 만나 양국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은 2일(현지시간) 푸스퍼 커멀 다할 네팔 총리를 만나 양국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푸스퍼 커멀 다할 네팔 총리를 만나 양국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정 장관은 낙농업, 농업기술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팔을 찾았다.

이날 정 장관은 한국에 파견된 네팔 청년들이 농업기술을 익혀 돌아감으로써 네팔의 농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등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다할 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와의 농업 협력에 큰 관심을 지녀왔다. 이번 정 장관의 방문 때도 농업 협력을 진전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기도 했다.

특히 다할 총리는 네팔이 한국의 선진 기술과 발전 경험을 배워 2030년 중진국 도약 목표의 토대를 세우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정 장관은 네팔 방문기간 중 람 찬드라 파우델 대통령과 베두람 부살 농림축산개발부 장관과도 면담을 갖고 농업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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