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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거래일 연속 강세에 '7만전자' 탈환[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2023-11-02 10:24 송고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3.3.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3.3.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만전자'를 탈환했다.

2일 오전 10시8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00원(1.60%)원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힙입어 전날에도 1700원(2.54%) 오른 상태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도체 업황 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연일 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550억9000만달러, 수입은 534억6000만달러로 16억40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전년보다 3.1% 감소한 89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이며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0월31일보다 75.06포인트(2.33%) 상승 마감하며 3290.85포인트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4800원(3.99%) 오른 12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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