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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여의도 63빌딩 기업공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 News1 공준호 기자 |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투바이오(22180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3분 유투바이오는 공모가(4400원) 대비 3210원(72.95%) 오른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736억원 수준이다.
유투바이오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았다.
앞서 유투바이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투바이오는 지난달 20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3300~3900원)을 초과한 44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287대 1을 기록하면서 증거금 약 7989억원이 몰렸다.
유투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으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인수합병(M&A) 등 외형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