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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값 도미노 인상 소식에 주류주 '들썩'…풍국주정 급등[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2023-11-01 10:11 송고
3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마트 관계자가 소주를 진열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다음달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한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진로도 360㎖ 병의 출고가가 9.3% 오른다. 2023.10.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3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마트 관계자가 소주를 진열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다음달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한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진로도 360㎖ 병의 출고가가 9.3% 오른다. 2023.10.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맥줏값과 소줏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주류 관련 기업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9시57분 풍국주정공업(023900)은 전날 대비 1520원(14.53%) 오른 1만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창해에탄올(004650)(5.89%), MH에탄올(023150)(+3.62%), 보해양조(000890)(2.20%), 나라셀라(405920)(1.34%), 진로발효(018120)(1.22%), 하이트진로(000080)(1.18%) 등도 상승세다.

주류주 강세는 소주와 맥주 출고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 카스와 한맥 등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밖에 롯데칠성음료(005300)를 포함한 주류 관련 기업은 가격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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