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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시민들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5를 체험하고 있다. 2023.7.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MX(모바일 경험)·NW(네트워크) 사업부문에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3조3000억원을 거뒀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6.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 MX·NW 사업부가 3분기 매출 28조8000억원~29조5000억원대, 영업이익 3조3000억~3조4000억원대를 거둘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 측은 "폴더블 및 태블릿 신모델 판매가 호조를 기록했고 갤럭시S23 시리즈가 견조한 판매 모멘텀을 유지했다"며 "주요 제품군 플래그십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