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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를 만나고 쏟아지는 별빛 세례를 받다…'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서 500만명 호평…"한국 최초 상륙"
GIDS 광명역 11월30일까지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3-10-19 13:06 송고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가 GIDS 광명역에서 11월30일까지 펼쳐진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반 고흐의 작품 세계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환상적 공간이다.

높이 12m 초대형 규모 몰입형 전시를 통해 반 고흐 작품 300여 점을 360도 디지털 아트 및 가상현실(VR), 작품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이 전시는 2021년 USA 투데이 '최고의 몰입형 체험' 및 CNN '전 세계 12 베스트 몰입형 체험' 선정됐다. 뉴욕, 런던,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서 500만명 이상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의 한국 상륙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세계적 전시 제작·유통사인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의 아시아 지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전시장에 들어서면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높이 12m, 면적 약 2400㎡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화면에서 펼쳐지는 반 고흐 작품 속의 오브제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든다.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가 마치 손안에 잡히는 듯하고, 그의 '아를의 침실'에 들어가 볼 수 있으며, '별이 빛나는 밤에'의 쏟아지는 별빛 세례를 온 몸에 받을 수 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피알원 제공)
가상현실(VR)을 통해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에서 그림 속으로 들어가 거리의 구석구석을 거닐 수도 있다.

기존의 미디어아트와는 차원이 다른 이번 전시는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에듀테인먼트를 포방한다. 감상을 넘어 체험을 통해 고흐의 작품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다.

관람 시간은 약 75분이며 전 연령의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반 고흐: 몰입형 체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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