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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자동 차단"…KISA, 삼성전자와 맞손

'악성문자 필터링' 서비스 개발·운영 업무협약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2023-10-18 16:06 송고
KISA는 삼성전자와 함께 ‘악성문자 필터링 서비스’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KISA는 삼성전자와 함께 ‘악성문자 필터링 서비스’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팸문자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005930)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대전화를 통한 불법 스팸이나 스미싱 등 악성문자에 이용자들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지난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악성 스팸문자를 필터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조사의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KISA와 삼성전자는 악성문자가 단말기에서 한 번 더 걸러질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데이터 공유 및 개발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KISA는 스팸신고 빅데이터 수집분석과 함께 불법성 여부를 검증한 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기능 개발 및 운영환경을 구축해 추후 단말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악성문자 필터링 서비스'가 스팸 문자로 유발되는 국민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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