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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와 위액트가 지난 15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수의사회 제공)© 뉴스1 |
경기도수의사회 동물사랑봉사단(단장 한병진)은 최근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경기 여주 지역에서 구조한 개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경기도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의사회와 위액트는 여주의 한 보호소에 입소돼 있는 개 32마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의사들은 32마리의 개들을 위해 종합백신, 광견병 예방 백신 등을 접종했다. 중성화 수술과 더불어 심장사상충 검사도 진행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앞서 경기 반려마루에서 봉사를 진행한 후 2주 연속 보호소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오는 22일 김포의 한 보호소에서 봉사활동 예정"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힘 닿는데까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hangard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