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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34730)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216050)는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의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에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트 접속자 수가 4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크로스는 SK텔레콤(017670)과 'AI 돌봄' 서비스에 자사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의 동영상 광고비를 지원했다.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광고 운영부터 성과 리포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했다.
인크로스는 지난 8월7일부터 9월6일까지 한 달간 다윈 제휴 매체를 중심으로 동영상 광고를 집행했다. 캠페인 기간 내 광고 노출은 119만회에 달했고 랜딩 페이지인 행복커넥트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무려 386% 증가했다.
인크로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영상 매체 커버리지를 확보한 다윈에 AI 돌봄 광고를 집행해 SK그룹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AI 돌봄 서비스는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누구에 탑재된 AI 비서 '아리아'는 음성 명령에 따라 음악, 뉴스, 날씨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계·응급 구조 등 안전 생활에 도움을 준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