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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 '위대한 동반자' 조직위원장(왼쪽)과 왕만린 아태 여성기업인협회장(조직위 제공) © 뉴스1 |
'위대한 동반자' 조직위원회(위원장 배철현 전 서울대학교 교수)는 오는 6일 서울 용산구 보노몽에서 '생명 존중 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위대한 동반자에 따르면 'me and pet'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에서는 '개식용 금지 법안' 통과를 주장할 계획이다.
행사 진행은 국내 1호 개크리에이션 '딩동'이 맡으며 중국 왕만린 아태 여성기업인협회장 등 국내외 인사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 동참자들에게는 '인간의 위대한 질문' 책과 반려동물 삼푸 등을 증정한다.
배철현 위대한 동반자 조직위원장은 "개는 4만년부터 인간의 동반자이자 가장 오랜 친구"라며 "개는 인간이 기르다 잡아먹는 대상이 아니라 상호 이익과 존중의 대상, 특히 '위대한 동반자'라는 의식이 확산돼야 우리사회가 명실공히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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