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4 대 0으로 대승을 거둔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9.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전에 이강인(PSG), 백승호(전북), 엄원상(울산) 등 최정예를 총출동 시킨다.
황선홍호는 27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진화시의 진화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산뜻하게 마친 한국은 이제 지면 곧바로 탈락하는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한국은 4-5-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광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황재원, 박진섭, 김태현, 설영우가 포백을 구성한다.
2선에는 정우영, 백승호, 엄원상, 이강인, 정호연이 호흡을 맞춘다. 최전방은 박재용이 맡는다.
조영욱, 홍현석, 고영준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