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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도.(음성군 제공)2023.9.25/뉴스1 |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2026년까지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1993년 지어져 노후한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도 신축하기로 했다.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해 7월 음성군과 농림축산식품부 협약으로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주민위원회의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신속한 안건 결정이 빠른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맹동면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