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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바레인전 해설진 |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MBC '항저우아시안게임' 바레인 전 시청률은 7.7%(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사들이 중계한 바레인 전의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상파인 KBS 2TV는 6.0%, SBS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또한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전국 유료 가구 기준)은 2.61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바레인 전 해설진으로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 위원이 활약했다. 세 사람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만큼 원활한 해설 흐름을 가지고 갔다. 특히 김성주와 안정환의 케미스트리와 안정환의 냉철한 평가와 격려가 MBC 축구 중계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중국 진화시의 진화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