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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겨울 다음에 찾아온 봄…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3-09-25 06:31 송고 | 2023-09-25 09:21 최종수정
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극단 난희가 2019년 초연한 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를 오는 10월12일부터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에서 재공연한다.

10월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극은 새봄을 기다리며 추운 겨울을 견디는 현대인들의 아픔을 담은 작품이다.

카페 ‘디오니소스’의 사장은 젊은 연극 배우다. 그는 '술의 신'이자 '연극의 신'인 '디오니소스'에서 따온 소스를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소스와 그를 돕는 알바생이자 희곡 작가인 '피스'는 10분짜리 연극을 카페에서 선보이려 한다.

손님들이 이 짧은 연극을 보던 중에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다. 그 과정에서 손님들의 마음 속에 감춰뒀던 상처가 하나씩 드러난다.

무대에는 박상종·서진·서태성·서정식·노준영 배우가 출연한며 극단 난희의 대표 김명화가 쓰고 연출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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