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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연이은 낭보…차예은 여자 개인전서 金 수확[항저우AG]

남자부 강완진 이어 품새서 금메달 두 개 획득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09-24 18:13 송고 | 2023-09-24 18:41 최종수정
24일 오후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4강에서 차예은이 결승 진출 후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9.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4일 오후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4강에서 차예은이 결승 진출 후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9.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한국 태권도 품새에서 하루에 2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남자부 강완진(홍천군청)에 이어 여자부 차예은(경희대)도 해냈다.

차예은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부 개인전에서 일본의 니와 유이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차예은은 공인 품새 고려와 자유 품새로 치른 결승전 1·2경기에서 각각 7.860·7.220점을 받아 니와(7.620·6.700점)를 눌렀다.

앞서 남자 품새 개인전에서 강완진이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는데 곧바로 차예은도 정상에 서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한편 품새는 가로·세로 각각 12m 경기장에서 경연을 펼쳐 심판 7명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5명의 평균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8강까지는 공인 품새(태극 6~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로 경쟁하고, 준결승과 결승은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로 진행했다.

차예은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부 개인전에서 일본의 니와 유이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차예은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부 개인전에서 일본의 니와 유이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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