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홍삼축제 기간 홍삼과 인삼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일부를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사진은 진안홍삼/뉴스1 © News1

전북 진안군이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홍삼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구입한 홍삼·수삼 금액의 일부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홍삼·수삼 판매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내 배부처에 제출하면 지급기준에 따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이용금액 5만원~10만원 미만 1만원, 10만원~15만원 미만 2만원, 15만원~20만원 미만 3만원, 20만원 이상 4만원이다.

1인당 1회, 최대 4만원까지 지급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홍삼축제 기간 동안 상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축제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