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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2023.8.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다. 이곳은 특수 장애인 지원을 위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2007년 개관 이래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는 시설이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 이사장인 진우스님은 최근 무분별한 장애인학대 신고로 인해 특수교사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장애인시설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전문 지원교사를 만나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총무원장을 비롯 조계종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복지재단 홍보대사 은가은 등이 함께한다.
총무원장 스님은 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와 선물증정과 특수· 전문지원교사와 점심공양 및 간담회를 갖는다. 특수교사와 이용 장애인에게는 4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