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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향에 피어난 꽃들…김영규 초대전 '거친 붓질, 꽃을 바라보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3-09-19 10:53 송고
김영규 초대전 '거친 붓질, 꽃을 바라보다' 포스터
김영규 초대전 '거친 붓질, 꽃을 바라보다' 포스터
'꽃의 화가' 김영규 화백이 초대전 '거친 붓질, 꽃을 바라보다'를 오는 10월10일까지 서울 강남구 두남재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지난 11일 개막한 이번 초대전에서는 '화가의 정원' 연작과 '푸른 정원' 연작을 만날 수 있다.

'화가의 정원' 연작은 작업실이 있는 정원을 사실적으로 바라보며 꽃과 정원의 영감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최형순 미술평론가는 “수년간 쌓은 붓질과 색채 감각이 작품에 채워졌다"며 “김영규의 작품은 햇살과 미풍 속에 향기로 가득한 숲이거나 꽃과 새와 풀벌레로 가득한 자연의 한마당 같다”고 평했다.

김영규 화가는 1960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해 원광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한국미술협회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려대학교에서 부총장을 역임한 뒤 현재 화가로 작품활동에 매진중이다. 현재 난화예술창고대표와 i-신포니에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영규 작 '꽃을 바라보다'
김영규 작 '꽃을 바라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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