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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활동가 석방하라"…동물권단체 케어, 기자회견 열어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3-09-15 21:41 송고
동물권단체 케어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박소연 활동가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케어 제공) © 뉴스1
동물권단체 케어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박소연 활동가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케어 제공) © 뉴스1

"박소연 활동가를 석방하라."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김영환)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박소연 활동가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강원 춘천경찰서는 박소연 전 케어 대표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지난 6일 춘천시청 앞에서 열린 대한육견협회 기자회견장에서 소주병을 들고 경찰차를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케어는 "박소연 활동가는 소주병으로 누구를 위협한 적이 없다"며 석방을 거듭 요구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개식용금지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춘천을 근거지로 해서 개도살장 철폐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개식용금지법 제정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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