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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문동주·원태인 등 최정예…항저우 AG 나설 야구대표팀 24인 발표

와일드카드는 박세웅 구창모 최원준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06-09 14:03 송고 | 2023-06-11 18:17 최종수정
12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대한민국의 경기, 대표팀 이정후가 1회말 1사 1,2루에서 강백호의 적시타 떄 득점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3.3.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2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대한민국의 경기, 대표팀 이정후가 1회말 1사 1,2루에서 강백호의 적시타 떄 득점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3.3.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할 최종 24인 엔트리가 발표됐다.

예상대로 이정후(키움), 문동주(한화) 등 현재 KBO리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로는 박세웅(롯데), 구창모(NC), 최원준(상무)이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O 본사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022 항저우 AG에 출전할 24명의 엔트리를 확정했다.

투수로는 LG 트윈스의 필승조 고우석과 정우영을 비롯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원태인(삼성), 롯데 자이언츠의 활약을 이끈 나균안 등이 뽑혔다.

특히 아마추어에서 마산용마고의 장현석이 이름을 올렸다.
2023시즌 전체 1번으로 지명된 한화 이글스의 김서현은 제외됐다.

관심을 모았던 포수로는 루키(신인) 김동헌(키움)과 김형준(NC)이 뽑혔고 내야수에는 박성한(SSG), 김혜성(키움), 강백호(KT) 등이 선정됐다.

WBC에 출전했던 이정후와 최지훈도 예상대로 뽑혔다. 최원준은 야수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을 보좌한 코칭스태프로는 최일언 투수코치, 김동수 배터리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류지현 작전코치, 이종열 수비코치, 김현욱 불펜·컨디셔닝코치가 선임됐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24명)

▲투수=고우석, 정우영(이상 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나균안, 박세웅(롯데),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마산용마고),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구창모(NC)

▲포수=김형준(NC), 김동헌(키움)

▲내야수=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

▲외야수=최지훈(SSG), 이정후(키움), 최원준(상무)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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