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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7일 골프장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과 '섀도 크릭(shadow creek)'이라 적힌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정용진 부회장 SNS) |
정용진 신세계그룹(004170) 부회장이 홀인원에 성공하며 골프 실력을 뽐냈다.
정 부회장은 이달 7일 영상과 사진 8장을 올리면서 "그냥 한 번에 드갔슴(들어갔음) #홀인원 #시선교란작전 완전 성공함"이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홀인원에 성공해 기뻐하는 정 부회장의 모습과 이를 축하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 부회장은 "믿을 수 없다(I can't believe it)"라고 말하며 직접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며 홀에 들어간 공을 확인하며 웃었다.
이후 골프장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과 '섀도 크릭(shadow creek)'이라 적힌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정 부회장이 이번에 홀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골프장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섀도 크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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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지난 5일 홀인원 축하를 기념하는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정용진 부회장 SNS) |
정 부회장은 지난 5일에도 홀인원 축하를 기념하는 케이크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정 부회장의 이미지를 본떠 만든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 머리에 영어로 '홀인원(HOLE IN ONE)'이라는 글귀와 함께 '156yd 8H PAR3'라는 기록을 올렸다.
재계에서 소문난 골프광으로 알려진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골프 관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골프하는 영상과 함께 "#다드감(다들어감)"이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