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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거제소방서 제공) |
경남 거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6분만에 진화됐다.
7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4분쯤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거제소방서는 소방차 7대, 인원 29명을 투입해 오후 6시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택 건물 벽면이 일부 타고 그을음이 생겨 소방서 추산 약 3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거주민 2명이 대피해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1층 테라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