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지역의 상수도관이 파열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물 공급이 내일 새벽까지 중단된다. 6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당산동5가 지역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파열된 상수도 복구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해당 지역은 이날 오후 8시부터 7일 오전 2~3시까지 단수될 예정이다.
구는 이같은 내용을 이날 오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알리며 "식수 확보 등 단수에 대비 바란다"고 전했다. 단수 되는 지역은 당산2동으로, 구는 당산2동에 아리수와 급수차 등을 보내 주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수도사업소는 상수도관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파열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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