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장영란 "결혼 3일 전 전 남친 연락 왔었다"…한창 "왜 얘기 안 했어"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3-06-06 10:04 송고 | 2023-06-06 19:46 최종수정
(유튜브 'A급 장영란')
(유튜브 'A급 장영란')

장영란의 전 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 한창이 아내를 흘겨봤다.

5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장영란이 온 가족을 대동해 처음으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편집본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남편이 맨날 댓글 보고 저보다 제 채널에 더 애정이 많다"며 "왜 이렇게 아내가 유튜브 하는 걸 좋아하냐"고 한창에게 물었다.

그러자 한창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우리 장영란님의 원초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서 이렇게 좋고 예쁜 여자랑 살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된 밸런스(균형) 게임에서 '남편이 바람피우기 vs 아내가 바람피우기' 질문이 나오자 장영란은 당당하게 "아내가 바람피우기"를 골랐으나, 한창은 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장영란은 '아내가 바람피우기'를 고른 이유에 대해 "나는 바람피우더라도 다시 돌아오거든. 근데 왠지 여보는 바람피우면 안 돌아올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한창은 "무슨 논리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아내가 바람피우기'를 골랐다. 그러자 장영란은 "진짜로? 여보, 한 번만 바람피워볼게"라고 말해 한창을 당황케 했다.

이어 PD가 "장영란 선배가 '결혼하기 사흘 전에 전 남친한테 전화가 왔다'고 최초 공개했다"고 폭로하자, 한창은 "왜 얘기 안 했냐"고 물으면서도 다정하게 아내 입에 묻은 밥풀을 떼어줬다.

이를 본 PD는 "(입술) 쥐어뜯는 거 아니시냐"며 "자세한 얘기는 방송으로 확인해 보시면 된다"고 말해 부부의 폭소를 자아냈다. 장영란 전 남자친구 연락에 대한 비화는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syk13@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