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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차기 사령탑에 '셀틱 감독' 포스테글루 낙점…2+1년 계약 유력

호주·일본 무대 거친 뒤 셀틱서 활약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06-06 08:58 송고
토트넘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한 엔제 포스테글루. © 로이터=뉴스1
토트넘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한 엔제 포스테글루. © 로이터=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차기 사령탑으로 셀틱(스코틀랜드)의 엔제 포스테글루(58‧호주)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포스테클루 감독을 선택했다. 2+1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약 2개월 만에 차기 사령탑을 선임하게 됐다.

토트넘은 콘테 전 감독이 팀을 떠난 뒤 토마스 투헬, 율리안 나겔스만, 아르네 슬롯, 루이스 엔리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브렌던 로저스 감독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올려뒀다.

하지만 후보들과의 협상은 하나둘 실패하면서 토트넘은 최근 2시즌 동안 셀틱에서 우승컵 5개를 들어 올린 포스테글루 감독에게 접근했다.

호주 출신 포스테글루 감독은 그동안 주로 호주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호주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한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는 결승에서 한국을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를 거친 뒤에는 2021년 셀틱의 수장이 됐다.

셀틱에서 포스테글루 감독은 2시즌 동안 5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와 스코티시 컵, 스코티시 리그컵 등 국내 모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포스테글루 감독은 과거 호주 대표팀을 이끌고 최근에는 셀틱에서 오현규를 지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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