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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홍영기, 아들 예측 키 '162㎝'에 착잡…"엄마 유전자 미안"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3-06-02 11:04 송고 | 2023-06-02 17:04 최종수정
홍영기 인스타그램 갈무리
홍영기 인스타그램 갈무리

얼짱 출신 홍영기가 아들의 미래 예측 키 결과가 162㎝에 머물자 대책을 강구했다.

홍영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 10세인 홍영기 큰아들의 키와 뼈 나이, 예측 성인 키가 기록돼 있었다. 홍영기 아들의 현재 키는 124㎝로, 성인이 됐을 때 예측되는 키는 162.1㎝였다.

홍영기 아들의 예측 신장은 2022년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개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인 우리나라 20대 남성 평균 키 174.4㎝보다 훨씬 작은 키다.

이를 본 홍영기는 "재원아. 엄마 유전자라 미안해"라고 글을 남기며,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홍영기의 키는 148㎝로 다소 작은 키를 갖고 있다. 

또 홍영기는 자신의 게시물을 통해 "재원이 성장 호르몬 주사 맞으려는데 꿀팁(도움말) 좀 알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조건 운동시키세요. 저희 부모님 다 작으신데 저는 운동으로 182㎝까지 컸어요", "전 여자고 키 171㎝ 남동생은 187㎝예요. 어릴 때 태권도 오래 하고 밥 많이 먹고 중1까지 잠은 매일 9시에 잤던 것 같아요", "잘 먹고 잘 자는게 중요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쇼핑몰 사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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