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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이혼 5년만에 연애 시작?…커플룩 입고 "이번엔 진짜 사람"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3-05-26 10:36 송고 | 2023-05-26 13:54 최종수정
배우 정가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정가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정가은이 연인으로 보이는 남성과 커플룩(짝차림)을 입고 인증사진을 남겼다.

25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 입고 룰루랄라"라는 글과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옆에 앉은 남성의 어깨에 기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스트라이프(줄무늬) 티셔츠에 흰색 반바지로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5년 만에 다시 시작하시나요?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리틀 송혜교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정가은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하고 후 내 인생에 남자는 절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남자들이 대시를 많이 할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정가은은 "대시가 없진 않았다. 하지만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모는 안 본다. 진실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하고 그해 7월 딸을 품에 안았으나 140억원 사기 혐의의 전 남편과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면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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