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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임지연♥이도현, 연인됐다→"연진아 좋겠다" 폭발적 반응(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04-01 12:26 송고
이도현(왼쪽), 임지연/뉴스1 DB
이도현(왼쪽), 임지연/뉴스1 DB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이 공개 커플이 됐다.
1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뉴스1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1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부터 촬영을 하며 가까워진 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초고속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또 한 쌍의 '대형 커플'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연진인 좋겠다" "어쩐지 둘이 케미가 좋더라", "너무 잘 어울린다", "열애 응원", "행복하세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며 둘의 교제를 축하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3월10일 파트2를 공개하며 16회 전편을 선보인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학창시절부터 문동은(송혜교 분)을 악랄하게 괴롭힌 박연진 역을 연기, 데뷔 후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박연진 등에 대한 복수를 돕는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임지연은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뒤 영화 '인간중독',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다.

이도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뒤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주연급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4월 JTBC 드라마 '나쁜엄마' 출연도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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