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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 부산서 열린다

4월 23~25일 벡스코 컨벤션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03-24 08:06 송고 | 2023-03-24 08:08 최종수정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에서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심사위원들이 바리스타의 커피를 심사하고 있다. 2022.6.7/뉴스1 © News1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에서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심사위원들이 바리스타의 커피를 심사하고 있다. 2022.6.7/뉴스1 © News1 

2023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이 4월 23~2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비수도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회 관계자, 선수, 코치, 심사위원, 운영팀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KNBC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총 12잔의 음료 제조를 15분 동안 시연하는 종목이다. 2023 KNBC 우승자는 올해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 기간 중 SCA한국챕터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행사인 '스카마켓(SCA Market)이 함께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로 커피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부산이 커피 문화도시, 커피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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