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국제 강아지의 날' 도심 한복판서 불법 개 도살-거래 엄단 촉구 퍼포먼스

[뉴스1 PICK] '국제 강아지의 날' 도심 한복판서 불법 개 도살-거래 엄단 촉구 퍼포먼스

동물해방물결, 개 식용 종식 촉구 기자회견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2023-03-23 15:42 송고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개 식용 문제의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매년 3월 23일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 제정은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다. 2023.3.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불법 개 도살장을 재현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매년 3월 23일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 제정은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다. 2023.3.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개 식용 문제의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3.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불법 개 도살장을 재현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3.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개 식용 문제의 빠른 종식을 요구하는 퍼포먼스 겸 기자회견이 열렸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동물해결물결 회원들이 개 도살장을 재현한 '국제강아지의 날: 진실의 방' 컨테이너 부스를 설치했다.
동물해방물결, 식용 개 도살 및 거래에 대한 엄단 촉구 회견

국제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매년 3월 23일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 제정은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1500만 반려 인구를 의식해 '개 식용 금지' 공약을 내놓았으나 그 이행 성적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정부가 동물보호법과 식품위생법을 일상적으로 위반하며 존속하는 불법 개 경매장, 도살장, 식당을 조속히 엄단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모인 활동가들은 도살장을 실제적으로 재현한 컨테이너 부스에서 개들을 극심한 공포와 고통에 몰아넣는 불법 도살 행위를 재현하는 퍼포먼스와 피케팅 시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