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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몰다 적발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3-03-23 11:32 송고 | 2023-03-23 11:38 최종수정
가수 정동원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2.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정동원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2.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6)이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3일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정군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군은 이날 0시16분쯤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정군은 당시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정군은 최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자동차(이륜자동차는 긴급자동차만 해당) 외 차마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는 고속도로 등을 통행하거나 횡단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정군이 미성년자여서 보호자와 연락하고 있으며 조사는 4월 초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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