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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더 글로리' 최혜정 벗고 우아 비주얼 과시…"인과응보 믿어" [N화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3-03-22 09:10 송고 | 2023-03-22 10:23 최종수정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배우 차주영이 '최혜정'과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차주영의 4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최혜정의 모습을 벗고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발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인터뷰에서 차주영은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해 "이제야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난다"며 "인과응보란 말을 믿는다, 극 중 가해자들이 받은 벌의 마땅함은 동은만이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파격적인 노출 신으로도 화제가 됐던 그는 "극의 흐름에 필요한 장면이었다"며 "가진 건 몸 밖에 없는 혜정이를 완성시켜준 장면이고, 그때만큼은 혜정이가 친구들을 이긴 순간이었을 것"이라 솔직하게 밝혔다.

결말 이후 최혜정의 삶은 어떻게 이어질지 묻자, 차주영은 "제정신이 아니지 않을까"라고 운을 떼며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악착같이 살아 낼 것 같다"며 "꼭 개과천선하여 반성하는 맘으로 살길 바란다"고 답했다.

'인간 차주영'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 그는 평소 집순이라며 "하루 50보도 안 걷는 날도 있고, 어떤 날은 소파에 정자세로 10시간 앉아 있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주영은 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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