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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에브라 초대로" 박지성♥김민지, 두바이 가족여행 보니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3-03-20 09:48 송고
김민지 유튜브 만두랑 캡처
김민지 유튜브 만두랑 캡처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박지성의 '맨유' 시절 친구 에브라를 만났다. 

지난 19일 김민지의 유튜브 채널 만두랑에서 공개된 '남편 친구 초대로 두바이 다녀온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 두 자녀가 파트리스 에브라의 초대로 두바이 여행을 즐긴 내용이 담겼다. 에브라는 프랑스 전 축구선수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박지성과 절친이 되었다고.

박지성 김민지 가족은 두바이에 도착해 에브라가 준비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 키즈카페, 동물원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민지와 박지성은 나란히 앉아 원숭이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하기도 하고, 박지성과 에브라는 새, 뱀과 사진을 찍는 등 두 스타의 새로운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멋진 사막을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김민지는 에브라에게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인데 어떻게 가까운 친구가 됐는지 물었다. 에브라는 Ji(박지성)가 자신과 달라서 좋다고 대답했다고. 두 가족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2015년 딸, 2018년 아들을 각각 얻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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