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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인 식사 편안한 식당' 발굴 추진

31일까지 업소 모집…10만원 물품과 홍보 혜택
박병규 청장 "혼밥식사 문화조성 위해 노력할 것"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023-03-07 13:22 송고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제공)/뉴스1 DB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제공)/뉴스1 DB 

광주 광산구는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광산 혼당당(堂)'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혼당당'은 '혼자서도 당당한 식당'의 약자로, 1인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혼자 밥을 먹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는 1인 식사가 가능한 업소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광산 혼당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광산구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등을 통한 홍보 혜택도 제공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와 재료비 증가로 1인 손님의 식당 출입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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