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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슬램덩크' 2월 첫 주말 1위…250만 돌파 목전 [Nbox]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02-06 07:09 송고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뉴스1 © News1 DB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뉴스1 © News1 DB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0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5일 998개 스크린에서 11만5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4만833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1월4일 국내 개봉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오다 개봉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고, 개봉 29째인 지난 1일 200만 관객도 돌파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곧 250만 관객수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아바타: 물의 길'로, 이날 712개 스크린에서 4만408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는 155만2790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교섭'으로, 이날 760개 스크린에서 3만2959명과 만나 누적관객수 162만272명을 나타냈다.

이어 '바빌론'이 이날 778개 스크린에서 2만346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만7212명을 기록해 4위에, '영웅'이 이날 654개 스크린에서 1만771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4만658명을 달성해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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