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 방문의 해 기념 관광상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창군 제공)2023.2.4/뉴스1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 방문의 해 기념 관광상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고창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관광상품 제품을 개발하고 고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 및 고창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관광상품 특성에 부합하는 농·식품 제품개발 분야 1개소를 선정해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제품개발 및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지원 사업은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고 총괄 수행은 연구소에서 진행한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휴대와 배송이 용이하며 젊은층의 흥미 및 SNS 이슈를 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고창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창군 관내 식품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창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식품기업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의 선정은 연구소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신청 및 접수는 이달 2~15일 접수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