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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촛불행동 등 진보단체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태평로일대에서 연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 집회. (자료사진) 2023.1.7/뉴스1 © News1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대정부 장외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 도심에서도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3일 민주당 대구시당 일부 당원 등으로 구성된 대경더민주포럼에 따르면 오는 5일 대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를 한다.
이 집회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물론 보수로 분류되는 단체와 인사 등도 참석한다. 진보진영으로 분류되는 참여연대 출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보수논객으로 꼽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집회 후 도심을 행진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