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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 전국해양수산 발효식품 최우수상 수상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2023-01-31 15:08 송고
전북 부안군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왼쪽 세번째)가 2023년 전국해양수산 발효식품 대전에서 최우수상(단체부)을 수상했다.(부안군 제공)2023.1.31/뉴스1 
전북 부안군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왼쪽 세번째)가 2023년 전국해양수산 발효식품 대전에서 최우수상(단체부)을 수상했다.(부안군 제공)2023.1.31/뉴스1 

전북 부안군은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2023년 전국해양수산 발효식품 대전에서 최우수상(단체부)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인 대한민국치유식품진흥회와 삼수령전통주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관했다. 

해양수산식품부문, 해양수산발효부문, 전통주부문 3개부문으로 전국 총75팀 1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상애 대표는 2019년부터 곰소왕젓갈 대표로 젓갈을 판매하기 시작해 2022년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대상, 대한민국치유음식 경연대회 발효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안 대표 특산품인 뽕과 젓갈을 이용한 뽕잎어리굴젓, 뽕잎조기젓갈 등으로 해양수산발효부문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젓갈 발효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부안군만의 차별성 있는 전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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