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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남친미 물씬…"데뷔 때보다 불타는 마음" [N화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3-01-31 10:19 송고
더보이즈(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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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가 2월 컴백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31일 매거진 더스타 측은 더보이즈의 완전체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더보이즈는 '더 스위트 원즈'(THE SWEET ONES)란 콘셉트로 섹시하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남친미'를 자랑했다. 화보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에너지와 열정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더보이즈는 새 앨범에 관해 힙한 느낌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뉴는 이번 새 앨범 뮤직비디오가 자신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로 등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얼마 전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더보이즈. 소감을 묻자 주연은 "5년간 팬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는 받은 거에 배로 돌려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에릭은 팬들에 "벌써 5년이 아닌 아직 5년이니까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자"라고 전했다.

'연차가 쌓인 만큼 여유가 생겼냐'는 질문에 선우는 "전혀 여유가 없다"라며 "데뷔 때보다도 더 불타는 마음으로 지금 열심히 컴백 준비 중이다"라며 뜨거운 열정을 자랑했다.
더보이즈(더스타 제공)
더보이즈(더스타 제공)
더보이즈(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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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3월에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에릭의 재합류 소감을 묻자, "오랜만에 11명이 완전체로 하는 컴백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다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정말 멋있을 테니 이번 활동도 예쁘게 봐달라"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지금도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했던 퍼포먼스를 자주 찾아본다는 제이콥은 "그때 영상을 보면서 다시 초심을 되찾는 것 같다"며 "간절했던 당시 심정이 다시 느껴지고, 그만큼 멋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열정을 놓지 않는 마음을 드러냈다. 에릭은 "'킹덤'이 있었기에 지금의 더보이즈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즘의 고민거리를 묻자 주연은 "어떻게 하면 올 한 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더 많은 소통을 나눌지가 요즘 가장 큰 고민이다"라며 팀워크는 물론, 멤버 개개인에 관한 고민까지 많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2023년 이루고 싶은 새로운 목표에 대해 영훈은 "멤버들 모두 건강하고, 팬분들과 더보이즈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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