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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눈광' 김아영, 인형 같은 미모…"'SNL'의 기회 너무 감사" [N화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3-01-28 10:32 송고
배우 김아영/ 싱글즈 제공
배우 김아영/ 싱글즈 제공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아영의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최근 'SNL 코리아 시즌 3', 유튜브 '짧은 대본' '너덜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아영의 비주얼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여러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김아영의 모습은 촬영장에서 빛났다. 다양한 룩, 포즈 그리고 표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아영/ 싱글즈 제공<br /><br />
배우 김아영/ 싱글즈 제공

배우 김아영/ 싱글즈 제공<br /><br />
배우 김아영/ 싱글즈 제공


김아영은 'SNL 코리아 시즌3'에서 '맑눈광' 캐릭터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영상을 찍어가면서 눈빛 연습을 했다"며 "'짧은대본'이나 '너덜트'처럼 특유의 웃음 포인트가 있는 작품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개그 욕심을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을 통해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SNL'의 기회가 너무 감사하고, 희극 연기도 너무 즐겁다"라고 밝혔다.

연기자가 되기까지 김아영이 겪어온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대학교 입시를 위해 3수를 하는가 하면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연기 외의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김아영은 "유럽 여행도 다니고, 아무 상관 없는 공부를 하러 중국에 교환학생으로도 갔다, 시선을 자꾸만 바깥으로 돌렸더니 신기하게도 연기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더 선명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이 어떨 것 같을지를 묻는 질문에는 "마지막까지 연기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순수했으면 좋겠다, 바깥에서는 에너지를 뿜어내면서도 안에서는 요동치지 않는 담대함을 지니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싱글즈 2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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